전력거래소, 전남 공공기관 첫 ‘나눔명문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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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남 공공기관 첫 ‘나눔명문기업’ 인증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7.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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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전남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나주 본사에서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 팀장, 김동극 사무처장, 전력거래소 유석 ESG경영팀장, 노희정 과장.
전력거래소는 전남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나주 본사에서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 팀장, 김동극 사무처장, 전력거래소 유석 ESG경영팀장, 노희정 과장.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전남 지역 공공기관 중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일 전력거래소는 나주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인증 제도다.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 선정된다.

2019년 전남에서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전력거래소는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전남 1호 나눔 명문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전력거래소는 공동모금회,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디봉사단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유공단체로 선정돼 전라남도 도지사표창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반디봉사단은 정동희 이사장을 단장으로 20% 이상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산불피해 지원, 수해 주택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하고 있다.

유석 전력거래소 ESG경영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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