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에너지 中企 코로나19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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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에너지 中企 코로나19 극복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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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에너지公과 ‘에너지 상생기획전’ 열어
에너지 상생기획전 포스터.
에너지 상생기획전 포스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지마켓,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7일까지 에너지 상생기획전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G마켓과 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판매수수료 할인과 입점수수료 면제, 민관협력 마케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자들은 G마켓과 옥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전기자전거, 냉감의류, 서큘레이터 등 탄소 절감을 위한 각종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상생기획전과 연계해 올 가을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상생기획전 참여 업체들은 판매 제품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에너지 상생기획전은 민관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형 캠페인으로 ESG 경영의 모든 요소를 갖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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