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수해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3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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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수해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3억원 기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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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 참여
LS엠트론은 트랙터 무상 수리 서비스 제공
LS그룹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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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중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트랙터 사업을 하는 LS엠트론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도 끝나지 않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LS는 올해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동해시에 피해복구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과 남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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