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대전 해맑음센터 수해 복구 ‘구슬땀’
상태바
한전원자력연료, 대전 해맑음센터 수해 복구 ‘구슬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26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쓰레기·토사 수거 및 추가 피해 예방 활동
26일 대전 해맑음센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참여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대전 해맑음센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참여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6일 대전 유성구 대동 소재 해맑음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과 에너토피아 봉사단원 20여명은 해맑음센터 운동장과 정문에 적치된 수해 쓰레기 및 토사를 수거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제작·적재와 노후 시설 페인트 도색을 진행했다.

해맑음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국 단위 심리·예술 치유 기관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전화 봉사, 김장 나눔, 과수농가 지원, 주변 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