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토사 수거 및 추가 피해 예방 활동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6일 대전 유성구 대동 소재 해맑음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과 에너토피아 봉사단원 20여명은 해맑음센터 운동장과 정문에 적치된 수해 쓰레기 및 토사를 수거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제작·적재와 노후 시설 페인트 도색을 진행했다.
해맑음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국 단위 심리·예술 치유 기관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전화 봉사, 김장 나눔, 과수농가 지원, 주변 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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