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재생 등 공공데이터 54건 발굴·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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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재생 등 공공데이터 54건 발굴·개방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8.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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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실시간 서비스로 편의성 높여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달 28일 울산 본사에서 2022년 공공데이터 추진계획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달 28일 울산 본사에서 2022년 공공데이터 추진계획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대국민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을 확대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환경·안전·ESG 등 총 54건의 신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대표 홈페이지(www.ewp.co.kr)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 전면 개방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5월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CEO 주재 이행점검회의에서 유관기관, 민·관·학 협의체, 기업과 디지털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공공데이터 실시간 개방 서비스 구축을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웹·앱 서비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은 새로 발굴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국민들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공공데이터 주인은 국민이라는 인식으로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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