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에 ‘전기안심건물 인증’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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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아파트에 ‘전기안심건물 인증’ 확대 적용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9.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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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롯데건설과 인증 사업 확산 업무협약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와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이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와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이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달 3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롯데건설과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안심 건물인증은 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이 요구된다.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향후 3년간 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국민 안심 생활공간 확보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한 안전한 건축물 모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건축물 전기설비의 재해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은 “입주민이 전기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대한 전기안심건물 표준설계 및 시공가이드를 준수해 전기 품질 향상 및 안전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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