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활용·방폐물 처분 VR 등 이론·체험 교육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및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속 자연 방사선과 인공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방사선에 대한 초등학생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방사선의 개념, 생활 방사선의 활용 분야 등 이론 교육과 생활 방사선 측정 실험, 방폐물 처분 VR 체험, 메타버스 방폐장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앞서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경주, 울진, 영광 등 원전 소재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특강을 연 바 있다. 올해는 부산, 울산, 춘천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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