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하반기에 정규직 신입직원 42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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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하반기에 정규직 신입직원 42명 뽑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9.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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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달 27일~내달 4일 접수
중부발전 본사 전경.
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올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42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졸 일반 직원은 발전기계 12명, 발전전기 12명 등 총 24명을 선발한다. 대졸 직원 중 보훈대상자 대상 제한 채용에서는 발전기계 3명, 발전전기 3명 등 6명, 장애인 대상 제한 채용에서는 발전기계 2명, 발전전기 2명 등 4명을 각각 뽑는다. 고졸 직원은 발전기계 3명, 발전전기 3명 등 6명을 선발한다. 이외에 고압가스안전관리원 1명, 냉난방기관리담당 1명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부발전 홈페이지(http://www.komipo.co.kr)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http://komipo.saramin.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외국어 등의 제한은 없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직무적합도 검사와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부발전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정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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