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힘쓴 한전KPS, 전남지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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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힘쓴 한전KPS, 전남지사 표창 받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0.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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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생활시설 및 워크스루 설치 지원 등 공익활동 인정
한전KPS는 지난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갑식 한전KPS ESG혁신처장(오른쪽)이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갑식 한전KPS ESG혁신처장(오른쪽)이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남 지역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복지 유공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주최,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올해 2개 단체 및 28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한전KPS는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부터 3년여간 자체 교육시설인 인재개발원을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및 광주전남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또 1500만원 상당의 워크스루(Walk Thru) 코로나19 검사부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회사의 고유 업(業)을 활용해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를 사전 진단하고 사고·고장을 예방하는 ‘KPS-CARE’ 지원 사업을 펼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빛나눔 태양광패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가치 실현 노력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4월 열린 국가산업대상에서 지속가능 부문 대상 수상을, 9월에는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국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더 폭넓게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정책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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