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지역 독거노인 250여명에 방한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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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지역 독거노인 250여명에 방한복 나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1.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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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째 기부…ESG 경영 바탕 사회공헌 확대
김동현 LS일렉트릭 ESG 총괄 대표이사(왼쪽)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혜철 스님에게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을 위한 약 5000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현 LS일렉트릭 ESG 총괄 대표이사(왼쪽)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혜철 스님에게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을 위한 약 5000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ELECTRIC)이 겨울철을 앞두고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안양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돼 서둘러 마련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LS일렉트릭 ESG경영 선포 원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 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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