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사장 “현장서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안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협력사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한수원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최우선 안심 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협력사들과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CEO 안전다짐 서약’을 맺었다. 또 협력사 지원 및 협업제도를 소개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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