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감사협協과 ‘밥차·물품·후원금’ 지원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이상로)는 지난 10일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문병주)와 함께 충남 태안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을 찾아 공감·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부발전 감사실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봉사활동 ‘우리 함께 One(원)하는 세상 만들기’로 정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아이원 원우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아이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랑의 밥차’를 준비한 서부발전 감사실에서는 몸이 불편한 원우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식사를 도왔다. 아울러 원우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회사에서 지원되는 체육행사 비용 전액으로 생활체육 및 실내놀이 물품을 구매해 기증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아이원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원 원우들이 세상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과 충청 지역에 있는 15개 공기업, 정부출연기관 간 감사인력 교류와 감사지식 공유를 위해 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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