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년 연속 금상
상태바
남부발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년 연속 금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1.2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 팀 모두 금상…발전소 안전 확보 노력 인정받아
제47회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한 남부발전 직원들이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발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7회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한 남부발전 직원들이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발표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금상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며, 발전설비 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C 2022)’ 경쟁부문에 3개 팀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개선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과 일본, 대만의 주도 하에 1976년 제1회 대회가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708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 대표단은 제주도 오션스위츠호텔에서 비대면 온라인 발표를 합동으로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하동빛드림본부 화로지기 분임조와, 하동빛드림본부 터보제너레이터 분임조, 신인천빛드림본부 뉴웨이브 분임조 등 3개 팀이 출전해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원통형 설비 최적화 비계시스템 △급수계통 정비작업 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 △재난사고 대응 프로세스 개선 등 발전소 안전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품질 표준에 걸 맞는 전사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