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너지진단사 보수교육 기관 ‘KCL·경북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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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너지진단사 보수교육 기관 ‘KCL·경북대’ 선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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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제도 보수교육 교육기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건물에너지연구센터와 경북대학교 건설환경에너지융합기술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개선 극대화를 위해 주택 시공 전·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수행하는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경북대는 향후 주택에너지진단사의 보수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에너지재단은 이달 말 홈페이지에 내년 연간 자격제도 시행 계획을 공지할 예정이다.

주영남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주택에너지진단사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에너지진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사의 기술 및 자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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