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접수…산업시찰 등 혜택 제공

대한전기협회는 내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PGI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1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2만여명의 관계자가 참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3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전기협회는 전 세계 전력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참관단을 모집해 왔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참관단에게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관단 신청 관련 문의는 전기협회 KEPIC본부(02-2223-374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