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사장·곽영교 상임감사,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일 김호빈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최고관리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및 책임’ △상임감사위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최고관리자와 상임감사위원 간 ‘독립성 확보 노력에 대한 다짐’ 및 ‘내부통제체계 강화 활동을 통한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들의 반복 횡령 사건 및 회사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 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중부발전은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향후에도 지금과 같이 청렴하고 국민들의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은 “기관장과 감사가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충실히 인식하고 안전한 조직 구현 및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위험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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