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기 ESG委 출범…청정에너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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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기 ESG委 출범…청정에너지 선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1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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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황진택 전 에기평 원장 위촉
한수원은 22일 ‘제2기 한수원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왼쪽 여섯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일곱 번째 황진택 ESG 위원회 위원장)
한수원은 22일 ‘제2기 한수원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왼쪽 여섯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일곱 번째 황진택 ESG 위원회 위원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기 한수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청정에너지 세상 구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수원 ESG 위원회는 CEO의 직접 참여를 통해 추진력을, 비상임이사 합류로 다양성을 높였으며, 외부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해 독립성과 전문성도 확보했다.

2기 ESG 위원회는 에너지 전문가인 황진택 전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이명주 명지대 교수와 전상인 서울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와 향후 계획, 사람 중심의 안전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한수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며 “청정·클린에너지로 ESG를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 ESG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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