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시험 내달 1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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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시험 내달 1일부터 원서 접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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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필기·실기 동시 진행…합격자 28일 발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검정시험’을 내달 18일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응시 원서 접수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에너지진단사는 2012년 도입된 민간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로 이뤄진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주택을 비롯한 일반 주택의 에너지효율 진단 및 효율 개선에 필요한 전문가를 선발한다. 2012년 1회 시험이 치러진 이래로 올해 2월까지 총 1036명의 주택에너지진단사가 배출됐다.

이번 자격검정시험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원서 접수를 마친 수험자는 내달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수험표를 출력 후 지참해야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험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영남 사무총장은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감량을 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주택에너지진단사를 배출하기 위한 제26회 자격검정시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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