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시민단체와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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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시민단체와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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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까지 ‘2023 시민홍보협력사업’ 공모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사옥.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사옥.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22일까지 대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시민홍보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홍보협력사업은 비영리단체 등 시민단체와 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국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사업 △에너지공단 인프라 활용 에너지 홍보·교육 사업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 등이다. 기타 에너지공단 사업 관련해 신규 협력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이며 전국 또는 지역적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에너지공단은 공모 후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자를 선정해 이달 중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비를 배정할 예정이다. 중앙공모 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총 사업비가 1억 2000만원인 지역공모는 지역별 최대 사업비가 달리 배정될 수 있다.

공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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