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中企 기술지원·경쟁력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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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中企 기술지원·경쟁력 강화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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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업에 자체 특허 기술 8개 무상 이전
지난 20일 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특허 기술 이전 협약식 모습.
지난 20일 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특허 기술 이전 협약식 모습.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기술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자체 보유 중인 특허 기술 8개를 5개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2018년부터 중소기업 대상 기술 무상 이전을 통해 공공기관 보유자산의 민간 분야 개방에 앞장서 왔다. 이번을 포함해 지난 6년간 무상 이전한 기술은 총 40건이다. 기술 이전 대상은 에너지 분야 17개 공공기관이 참여중인 에너지기술마켓과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해오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이 민간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협력 강화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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