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청소년 가요제 연다…총 상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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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청소년 가요제 연다…총 상금 1000만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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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까지 9~24세 대상 참가자 모집
내달 8일 정관 중앙공원 특설무대서 본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가요제를 연다.

고리본부는 내달 8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정관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회 전국 고리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가요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가요제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노래 부문은 솔로와 5명 이내로 팀 구성이 가능하고 댄스 부문은 10명 이내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korimusicfestival@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예선인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30팀이 선발되며, 2차 예선은 내달 1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같은 달 8일 오후 6시 30분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치른다.

수상자 모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대상은 5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인기상 2명은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이번 뮤직페스티벌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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