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지역 예술인 역량 향상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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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지역 예술인 역량 향상 팔 걷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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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 참여
동서발전 본사 전경.
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추진한다.

4일 동서발전은 (재)울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은 울산 소재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 협업 활동을 하게끔 하는 프로젝트다.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 영역 확대를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 참여로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본사와 사업소에서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를 추진하고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해 예술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에도 디에이드와 동렬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을 경주풍력발전소와 당진발전본부에서 열고 제작 영상 유튜브에 게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 장애인 예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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