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기장 학리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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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기장 학리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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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대 등 60명 150m 길이 벽화 조성
한수원 고리본부 임직원 봉사대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한수원 고리본부 임직원 봉사대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최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고리본부 임직원 봉사대와 대학생 봉사자 등 60여명은 허름하고 낡은 골목길 벽 곳곳을 화사한 색과 일러스트로 꾸몄다. 이들이 조성한 벽화의 길이는 150m에 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학리마을 주민과 고리본부, 부산시·기장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했다. 특히 고리본부가 주관한 ‘제9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에 선정된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생, 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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