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2023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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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2023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5.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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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주요 성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논의
지난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한울원자력본부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에서 박범수 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한울원자력본부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에서 박범수 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울진군청, 울진군의회, 교육지원청, 울진의료원 주요 관계자와 지역단체 및 주민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마련한 재원을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 환경 개선 △복지사업 △문화진흥 △기타 사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지난 1월 한울본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103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울본부는 참석자들과 사업자지원사업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및 내년도 공모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한울본부가 지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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