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강신홍 경영기획본부장)는 지난 6일 상임감사직에 김영남 전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가 임용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전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과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도 역임했다.
김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3년 3월 8일까지 3년이다.
한편 김 상임감사의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시청 신청사 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