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4일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한전KPS 임직원들은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및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의 생활 속 실천 방법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에너지절약 동참을 독려했다.
한전KPS는 지난 5월부터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사내 대기전력 차단 캠페인 ‘중끄마(중요한 건 PC·조명·대기전력을 끄는 마음)’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다이어트 10’(여름철 사내 전력 사용량 10% 감축) △잔반 줄이기 캠페인 ‘350ppm(하루 3끼·주 5일·잔반 0)’ △다회용품 사용 독려 캠페인 ‘용기 내요’ 등을 실시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며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완벽한 발·송전 설비 정비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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