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상대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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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상대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1.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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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권선옥 경상국립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지역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권선옥 경상국립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지역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3일 국가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지역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제고 △학술활동·간행물 등 산학협력 관련 정보 교환 △지식 및 서비스 기술교류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본사 이전 지역인재 범위가 울산에서 경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직무이해 캠프 과정 등을 시행하는 등 미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학생들은 동서발전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취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은 실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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