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협의체 성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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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협의체 성과보고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1.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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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30 협약사 이행실적 평가기준 고도화 등 추진
20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왼쪽 네 번째), 김성완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왼쪽 세 번째)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장(왼쪽 네 번째), 김성완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왼쪽 세 번째)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6월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를 꾸려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제도 고도화 및 산업·발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협의체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협의체는 효과적인 목표관리 제도운영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 파트너십(KEEP 30) 협약기업 이행실적 평가기준 고도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목표설정 및 검증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평가기준 검토 등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협의체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올해 마련된 개선 방안들의 제도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과보고회에서는 연료·열·전력 연간 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사업장의 에너지사용량 및 목표관리 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분석에 대한 통계데이터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완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산업계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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