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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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공간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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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아동센터에 ‘생각발전소’ 295호 개소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생각발전소’ 295호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정다운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생각발전소’ 295호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정다운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본사가 위치한 경주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공간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지난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 ‘생각발전소’ 295호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면적 19㎡ 규모로 조성된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드로잉존, 오디오존, 보드게임존, 시네마존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 내부에 이동형 모니터를 설치해 아동의 학습, 놀이, 영화관람 등 체험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유휴공간을 개보수하고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한수원은 연말까지 9곳의 생각발전소를 추가 조성해 총 전국에 총 304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시행된 ‘행복 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2021년 지역아동센터 행복 나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생각발전소, IT존, 안전존 조성 및 기초학습, 경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생각발전소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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