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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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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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주도 및 발전설비 안전·신뢰도 확보 성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27일 울산 본사에서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으로부터 ‘2023년 글로품질경영인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27일 울산 본사에서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으로부터 ‘2023년 글로품질경영인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전환을 주도하고 발전설비 안전·신뢰도를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품질경영학회로부터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7일 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진행됐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국가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품질경영학회는 앞서 지난 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3년도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김영문 사장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4년(2019~2022년) 연속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또 동반성장 평가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도 공공기관 최다 11회 최고 등급 등의 성과를 거둬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 등 전력산업 전반의 변화를 반영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신재생·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앞장섰다.

특히 탄소중립에 필요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중소기업·지역사회 등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및 다양한 신사업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전환과 함께 일자리도 바꿔나가는 ‘공정전환’ 실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07년 이후 총 11회에 걸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20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또 10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8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대회 금상 수상 등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가품질상 중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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