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協,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가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 대학원생(석·박사)의 취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앞장섰다.
협회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 양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경희대·고려대·연세대·조선대 소속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진로 전문가들이 참여 학교 4곳을 찾아 이틀씩 걸쳐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대기업 인사 담당자 및 직무분석관이 취업 트렌드 분석과 면접 대비 특강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및 직무기술서 등 서류전형 통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2일차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AI 활용 면접 연습, 개별 심층 면접 등의 1대 1 컨설팅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 설명회와 같은 특강과 기업 채용부스와는 다른 취업 역량 강화 목적의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운영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 양성의 성과 확산과 대학원생들의 취업역량 향상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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