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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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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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6점 얻어 공기업 1등…평균 87.4점比 11.66점 높아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에 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30점) △결재문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의 적시 처리여부(30점)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심사해 각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남부발전은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전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99.06점을 획득, 공기업 유형 1등 및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가 평가를 시작한 2018년 6연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

남부발전은 대국민 설문조사, 모니터링단 의견 수렴, 정보공개 청구 분석, 홈페이지 이용 정보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니즈를 파악하고 국민이 묻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공개했다. 또 정보공개 청구 처리 평균 소요기간이 6.76일로 법적기한 14일 대비 7.24일을 단축했으며, 고객 불만족 제로를 위해 청구인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 고객만족도 만점을 달성하는 등 정보공개 확대에 노력해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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