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미래세대 '기후위기·탄소중립'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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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미래세대 '기후위기·탄소중립' 이해도 높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1.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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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청소년 대상 '신바람 에너지 교육' 시행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과 공주, 경북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18개 기관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을 진행했다. 사진은 충남 태안 안면중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장면.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과 공주, 경북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18개 기관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을 진행했다. 사진은 충남 태안 안면중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장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미래세대인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신(新)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부발전을 포함한 7개 한국전력그룹사,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요인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과 공주, 경북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18개 기관에서 367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구옹난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안보 등을 다루는 교육을 진행했다. 

에너지 교육 외에도 지난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충남, 경기 등 5개도 농가 151곳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해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지난해 10월 20일부터 같은 해 12월 20일까지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과 공주, 경북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18개 기관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을 진행했다. 사진은 충남 태안 안면중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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