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상반기 공채로 신입·경력직 2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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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상반기 공채로 신입·경력직 24명 선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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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내달 6일까지 접수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 22명과 전문경력직 2명 등 총 24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직 세부 모집인원은 사무직(상경) 4명, 기술직 18명(전기 13명 및 IT 5명)이며 전문경력직은 노무사 1명과 기상모델링 1명이다. 정부의 청년 채용 확대 의지에 부응하고 내부적으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공채 인원을 전년 11명에서 24명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채용을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이전지역 인재 4명, 장애인 1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시행하고 저소득층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도 적용할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1·2차) 순이다. 지원 접수는 내달 6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kpx.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 “최근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대폭 강조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기관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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