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신고 23명 대상 총 1500만원 상당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3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출산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생면 청년회(회장 이천호)가 주관한 이번 후원을 통해 새울본부는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지난해 출생신고를 한 23명을 대상으로 유모차와 아기 띠 등 15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이천호 서생면 청년회장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본부장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저출산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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