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무 교육으로 취업 역량 강화 지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 대학생 및 고교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024년 동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고교 지역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오픈스쿨과 연계한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15명과 울산 소재 특성화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된다.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역량 증진 교육과 석유비축기지 견학을 통해 현장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대학생 인턴의 경우 전공 등을 고려해 현업 부서에 배치된 후 멘토링을 통해 직무 지식을 쌓게 되며,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울산지역 내 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진로 결정과 취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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