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플랜트 찾아 열원시설 및 유해·위험 요인 살펴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 열 공급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6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2일 마곡플랜트를 찾아 열원시설의 고위험설비와 겨울철 취약설비, 유해·위험 요인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한파가 물러가고 해빙기가 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주길 바란다”며 “설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곡지역은 2009년 10월 집단에너지 공급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17년 10월 1단계 사업(열전용 보일러 68Gcal/h)을 완료했고 2021년 12월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향후 해빙기가 도래할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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