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대전경찰청과 테러 위협 대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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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대전경찰청과 테러 위협 대비 MOU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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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발생 시 공조체계 유지 및 공동대응 강화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오른쪽)이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위협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오른쪽)이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위협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1일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상황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민·경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자체 시설 보안대책을 강화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국내 일반 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관내 주요 테러 취약시설과의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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