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협력사 안전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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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협력사 안전 직접 챙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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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본부 상주 협력사 점검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찾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설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찾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설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소 상주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안전경영에 나섰다.

2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박형덕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평택·서인천·군산·김포발전본부를 방문해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점검을 펼치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2022년 시작해 5회째를 맞았다.

서부발전은 컨설팅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협력사와 현안 사항 조치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관리 현황 토론을 진행한다. 또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를 달성한 한전산업개발 등 9개 협력사에게 총 1억 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협력사 관계자는 “안전컨설팅 덕분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쉬워졌고 작업환경도 개선되고 있다”며 “상호 경청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서부발전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도록 안전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또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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