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올해 첫 원전소통委 열어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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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올해 첫 원전소통委 열어 현안 논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2.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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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차 한울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세용 한울본부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1차 한울원자력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세용 한울본부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 상시소통채널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과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5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울본부 운영 현황과 올해 사업자지원사업 계획, ‘한울본부 사회공헌사업 실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신한울 2호기 준공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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