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이달까지 공동주택 4만 7297세대 에너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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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이달까지 공동주택 4만 7297세대 에너지진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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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저하 예방하고 국민 난방비 부담 완화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난이 2016년부터 시작한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는 열 공급을 시작한 지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저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전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 729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이달까지 절감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난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국민들에게 세대 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을 포함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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