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사업소 60곳 무재해 현장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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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사업소 60곳 무재해 현장 만들기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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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활용 안전모 및 안전사고 예방장비 보급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 직원들이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 직원들이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스마트 안전 환경 조성으로 무재해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11일 전기안전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심경영 실천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보급될 장비는 △특고압 충전부 접근 경보 △작업자 간 효율적 통신 △자동 조명을 통한 시야 확보 등 4가지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모와 △감지 센서를 활용한 출입자 경보 △관리자에게 작업정보 공유 등 IoT 음성경보 장치를 연계한 안전사고 예방 장비다.

전기안전공사는 이 장비들을 중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하고 여러 차례 현장 실증을 거쳐 관련 기술 3개를 특허 출원했다. 향후 기술 나눔 등을 통해 스마트 안전기술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혁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장은 “공사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최종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60개 사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활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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