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지 안전 현황 살펴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를 찾아 굴착지역 중 풍화와 토사 유실, 융기나 사면 낙석 등 재해 가능성이 있는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과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 이사장의 현장 점검은 공단이 지난달 수립한 해빙기 재난안전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해빙기 재난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장 안전점검과 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폐장 건설·운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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