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새울 3·4호기 시공사와 감자 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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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새울 3·4호기 시공사와 감자 심기 봉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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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으로 서생면 어려운 이웃 지원
새울원전 3·4호기 시공사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심고 있다.
새울원전 3·4호기 시공사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5일 새울원전 3·4호기 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울본부 제2건설소와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 등 시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감자 심기 행사에 참석해 위양리 일대에 조성된 밭에서 두둑을 만들고 씨감자 파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서생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지원할 물품을 마련하기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중화 삼성물산 부장은 “새울 3·4호기 건설 공사에 협조해주는 서생면과 지역주민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시공사와 함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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