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2024 한국에너지대상’ 추천 접수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 신설해 포상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 신설해 포상 확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내달 30일까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 추천·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6회를 맞은 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에너지효율 향상’ 유공부문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로 나뉘며, ‘신재생에너지’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해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서류 제출은 에너지대상 홈페이지(energyaward.energy.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포상 대상자는 서류심사·현지실사·종합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 자료를 확인하거나 에너지공단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확산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 유공자의 적극적인 추전·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