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자발적 모금에 성과공유금 더해 조성
한국중부발전은 18일 협력기업 협의체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와 함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 절감 등 혁신성장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성과공유금을 더해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성과공유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중부발전은 지난 1월 임직원 성금 3000만원을 이미 전달해준 바 있는데, 이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력기업과 함께 다시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해동진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이 서천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해동진 부회장사 조윤숙 대표는 “서천은 중부발전의 신서천발전본부가 위치한 곳이라 해동진에게도 각별한 곳”이라며 “화마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국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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