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하고 수자원 보호 필요성 알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21일 본사 및 사업소 인근 지역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본사 및 사업소 직원들은 발전소 주변 하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수자원 보호 동참을 위해 홍수, 가뭄 등에 대한 심각성과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남동발전은 물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폐수처리수 전량 재이용 사업장 운영 △석탄재를 활용한 폐수처리용 응집제 개발 △탈플라스틱 캠페인 및 지역사회 다회용기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물 절약 및 관리 노력이 최근 2024 CDP Water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에 앞장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올해 물의 날 주제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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