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장애인의 날’ 맞아 희망에너지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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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장애인의 날’ 맞아 희망에너지 도시락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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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음성 지역 장애인 가정에 삼계탕 570그릇 전달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와 각 기관 관계자들이 도시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와 각 기관 관계자들이 도시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대한 도시락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0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이겨내 봄! 희망에너지 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갖고 이날부터 24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동안 복지관과 함께 울산지역 장애인 가정에 삼계탕 420그릇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신규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내 장애인복지관과도 5일간 음성 지역 장애인 가정에 삼계탕 150그릇을 지원한다.

이번 도시락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해 장애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 교통약자 장애인 가족의 힐링을 위한 여행 지원 프로젝트 ‘동서발전-e 요술램프’ 시행, 장애인가정 코로나19 맞춤형키트 지원, 지역농산물 ‘무인 로컬푸드 판매대’ 설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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