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취약계층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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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취약계층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8.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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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비대면 장보기 통해 취약계층 물품 지원
동서발전 본사 전경.
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줄어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24일부터 ‘비대면 장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는 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동서발전이 해당 물품 구매가능 여부를 파악 후 지역 전통시장으로 다시 주문하는 선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수박과 열무김치 등 35개 품목 44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14곳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판로지원을 모색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42개 복지기관에 총 3회에 걸쳐 제철과일 및 농산물, 생필품 등 총 1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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