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생활폐기물協, 수해 성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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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생활폐기물協, 수해 성금 1천만원 기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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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協 희망브릿지 통해 이재민 지원

서울특별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최승호)은 최근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최승호 서울특별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송호주 수석부회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승호 회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직접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와 생계 지원 등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생활폐기물협회는 서울시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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